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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첫날…신규 확진 2만4604명


'코로나 엔데믹' 첫날…신규 확진 2만4604명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를 해제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93명 늘어난 2만4604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2만4571명, 해외 33명으로 총 2만4604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93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9073명 대비 553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80명→176명→183명→170명→176명→169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3명 줄어든 166명을 기록하면서 지속해서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0명이 추가돼 누적 3만480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5월 26일~6월 1일) 총 68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0%,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52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