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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개 주요 현안사업 전략적 재정투자 컨설팅 실시

인천시, 제1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직무교육 시행
뮤지엄파크 건립사업 등 6건 컨설팅, 원활한 추진 도모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2023년 인천시 제1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지방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재원, 내용, 추진단계 등의 세부적인 내용부터 사업추진 사전절차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준비요령 등을 자문을 받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방재정사업비 산출 방법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변경 사항 안내와 각 부서에서 신청한 사업들에 대해 사업 부서 담당자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LIMAC의 연구원과의 1:1 맞춤 형식의 사업내용·진행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천뮤지엄파크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뿐 아니라 군·구 사업들을 포함해 총 6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 준비 과정부터 실속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방투자사업의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도영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지방 재원의 효율적·계획적 운용과 집중적 재정 지원을 위해 사업계획수립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