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왼쪽)과 김희경 부산시거점형양성평등센터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사랑의열매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모금회 사무국에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시거점형양성평등센터 김희경 센터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센터장은 5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319번째 회원이 됐다.
김 센터장은 지난 30여년간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여성인권 향상에 이바지 했다.
현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시거점형양성평등센터장으로 부산시의 양성평등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나눔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해 하는 배우자를 보며 나눔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느껴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 활동으로 사회변화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의 아너 회원 가입으로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는 319명의 회원으로, 패밀리 아너는 44가정으로 각각 늘어났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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