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전 연령층 대상 체험관인 '메카이브(MAKIVE)'가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메카이브는 메이커스(Makers)와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로, 다양한 재료·도구·장비를 이용해 체험자들의 창의성과 기초직업능력을 기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6월10일 첫선을 보였다.
한국잡월드는 이용객 연령층 확대와 청년 지원을 위해 개정 법령을 근거로 메카이브를 개관했다. 이어 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공예 작가를 선발해 창작·창업 활동을 지원했다. 선발된 청년 작가는 메카이브의 입주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상시 클래스를 운영중이다.
메카이브는 누적 이용객 2만5000명 돌파, 관람 및 휴게 공간 이용을 포함한 누적 방문객이 9만명에 육박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기념행사를 연다. 프로그램 이용객 대상으로 체험권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체험에 따라 한국잡월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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