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오른쪽)과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 있는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지난 5일 오후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접견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부경대 장 총장과 신라대 허 총장은 이날 협약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대학의 협력 사항에는 △교수와 연구인력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과 연구기기, 시설물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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