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BORN PINK' 월드투어 일정을 마치고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비즈니스 항공센터로 입국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3.3.13/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제니가 11일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하지 못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YG는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라고 전했다.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수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지난 3~4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 부득불 불참했다.
지수 빠진 블랙핑크 일본 공연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