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서울 LW컨벤션에서 민간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 어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 어항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과 '어촌·어항법' 개정안 등 정책, 법·제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또 국가 어항별로 적합한 수익모델과 경제성 등 투자 이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국가 어항에 투자를 원하는 민간기업과 관련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어촌·어항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민간투자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정부가 해양수산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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