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2023년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직무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연수는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등 교원으로 구성된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선도교사단’이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웨일(초등), 구글/MS(중등) 등 플랫폼의 기초 활용 △각각의 계정 생성 및 학급 관리 방법 △해당 플랫폼에서 활용가능한 에듀테크 관련 APP 소개 및 수업 실제 적용 방법 등이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546개교, 교원 7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찾아가는 연수 외에도 다양한 에듀테크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가 보급되면 교실 수업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초중등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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