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참여 통해 일상 속 상생 가치 실현
㈜광주신세계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나눔 활동 일환으로 태양광 랜턴 조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신세계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나눔 활동 일환으로 태양광 랜턴 조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태양광 랜턴은 낮에는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충전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 기구다.
특히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랜턴 키트 조립과 함께 희망의 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다.
완성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동남 아시아 및 아프리카 일대 에너지 빈곤국 아동들의 야간 학습과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6월 말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양광 랜턴 조립에 참여한 광주신세계 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상에 희망을 빛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해 섬 지역에 식수 1만병을 기부한 것으로 비롯해 지역 인재 희망장학금 및 결손아동 정기 후원, 임직원 헌혈 캠페인 참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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