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은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라는 의미로 배구화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 배구단 김연견 선수, 수일여중 배구부 선수들, 현대건설 배구단 양효진 선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BI제공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 지역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이 배구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매경기 종료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고, SBI저축은행과 선수의 명의로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지난 14일 수원 지역 초·중·고등학교 유소년 배구단을 방문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멘토링 프로그램’, ‘배구화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양효진 선수, 김연견 선수가 함께해 배구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배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프로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실력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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