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열린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조합중앙회는 16일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기관과 산림조합, 임업단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는 각 지역 산림기관 관계자와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 임업인 등이 모여 산림정책을 안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림경영지도사업 개선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경영지도원과 △임업후계자협회 △금마루버섯농장 △DMZ숲 △산머루영농조합 등의 임업단체가 모여 정책 및 사업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 이후 도별로 행사를 이어가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양집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산림시관과 민간을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하면서 계속해서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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