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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에이테크놀로지, 韓총리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소식에 ↑

[특징주] 디에이테크놀로지, 韓총리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소식에 ↑
디에이테크놀로지 CI./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49분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보다 3.52% 오른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소식이 알려지면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여하는 디에이테크놀로지에도 투자심리가 모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 당국은 대북 무인기 작전 등이 주요 임무인 '드론작전사령부'를 오는 9월 창설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입법 예고한 '드론작전사령부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입법안에는 사령부가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와 드론 전력의 전투발전 업무를 수행한다"고 돼 있다.

앞서 지난 19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오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2023)'에 참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UAM 항공용 배터리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