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티셔츠·모자 착용한 윤석열 대통령, 파리 몽소공원 산책 (파리=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천안함 티셔츠·모자를 착용한 채 20일(현지시간) 파리의 몽소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2023.6.20 [공동취재] kane@yna.co.kr (끝)
【파리(프랑스)=서영준 기자】 프랑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숙소 인근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30분간 프랑스 파리에서 묵고 있는 호텔 앞 몽소 공원을 산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산책에 나섰으며, 산책 도중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파리시민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천안함 모자는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고민하며 각계 인사들을 찾았던 당시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인 전준영씨에게 받은 선물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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