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김철호 전무(왼쪽)와 대상 수상자인 가나안재가노인돌봄센터의 최인환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34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제6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파동(wave):세상을 읽는 사회복지사!’를 주제로 6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조 강연, 분과발제 및 토의, 사회복지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한 사회복지사를 발굴·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나안재가노인돌봄센터의 최인환 센터장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본상과 청년상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사회복지사의 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한 DGB사회공헌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타인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복지사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전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힐링여행 지원’,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시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토론대회 지원, 사회복지사 연수 등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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