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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실무역량 제고 교육과정 원주 강원혁신센터서 진행

헬스케어 실무역량 제고 교육과정 원주 강원혁신센터서 진행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원주에서 진행된다.

21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군의 지역 인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원주에 위치한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강원권 소재 의료·헬스케어 관련 기업이나 재직자 또는 만 40세 이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초, 의료빅데이터 활용, 원격의료, 인증·인허가 등 기초 이론부터 3D 프린팅 활용, 팀 미션 등의 실습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수료증 발급,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의 혜택 뿐만 아니라 우수 수료생은 올해 하반기 예정돼 있는 해외 직무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5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진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맞춰 지역 주력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인재들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실무역량 제고 교육과정 원주 강원혁신센터서 진행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 포스터.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