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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대통령, 10대 한국여학생에 '봉사표창장'

바이든 美 대통령, 10대 한국여학생에 '봉사표창장'
서예화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전 세계 학생대표(왼쪽)가 지난 14일 미국 뉴욕 시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에드워드 깁스 의원으로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봉사 표창장'을 받고 있다.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제공
19세의 한국 여학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한미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은 전 세계 학생대표 서예화양(19)이 바이든 대통령이 주는 '대통령 봉사 표창장(President's Gold Volunteer Service Award)'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양은 한국과 미국 사회에서 봉사와 함께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전 세계 학생대표로서 헌신적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뉴욕시 에드워드 깁스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서양은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상원 통과와 최종 제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미 사회에서 학생 신분으로서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양은 지난 2월 미국 연방 상원 원내대표인 찰스 슈머 표창장과 깁스 의원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