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동서대학교, 부산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실시간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제작할‘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 8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지난 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11월 까지 부산을 누비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부산 관광지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 누비누비 8기를 통해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방식을 도입, 각 참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공사에서는 구군의 달 홍보 및 미식관광, 야간관광, 트레킹코스 등을 홍보 과제로 부여했다.
이에 따라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을 점검한 뒤 SNS를 통해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활동 기간 내 서포터즈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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