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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시간 갖고 혁신 논하는 대구의료원

창의혁신 회의 개최, 지난 3월부터 월 2회

소통 시간 갖고 혁신 논하는 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이 지난 26일 오후 서관 4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창의혁신 회의.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의료원이 창의혁신 회의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을 이야기하고 있다.

27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서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창의혁신 리더들이 대화하는 창의혁신 회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상반기 결산 회의에는 김승미 의료원장이 참석해 창의혁신 리더들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의혁신 회의는 직원 참여와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의료원 각 부서의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혁신리더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월 2회 회의 개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자유로운 소통과 활발한 논의를 통해 이끌어낸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의료원 운영에 반영하고 개선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주요 활동은 △혁신 아이디어 및 미래 전략 발굴 △조직문화 및 소통 개선 △의료체계 혁신 및 업무 능률성 제고 △홍보 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