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라운드업벤처스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ESG와 핀테크가 결합된 사업모델을 운용하는 솔라네트웍시스템에 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라네트웍시스템은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를 유동화한 신탁수익증권과 1:1로 매칭된 토큰 증권(ST)의 발행한다. 현재 기초자산인 그린에너지발전소를 200MW이상 확보했다. 키움증권, KB증권, 한국자산신탁이 계좌관리와 관리처분신탁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는 분산원장 블록체인기술 인증과 탄소배출권 관련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김앤장과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라운드업벤처스, 솔라네트웍시스템 관계자는 “산업전반에 영향이 확대되고 있는 RE100과 NetZero2050 이슈와 맞물려 금융플랫폼과 결합된 그린에너지발전소의 자산유동화 사업모델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성장은 계속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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