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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현 돈줄 의혹' 초록뱀그룹 회장 오늘 영장 심사

'강종현 돈줄 의혹' 초록뱀그룹 회장 오늘 영장 심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검찰이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41)씨의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엔터테인먼트사 초록뱀그룹의 원영식 회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월1일 강종현 씨가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는 모습. 2023.02.01.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빗썸 실소유주 의혹 관련 강종현씨(41)의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원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검찰은 원 회장이 강씨가 실소유한 빗썸 관계사 등에 거액을 투자하면서 강씨의 주가조작 등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보고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서울 강남구 소재 엔터테인먼트 업체 초록뱀미디어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이달 초에는 원 회장을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초록뱀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초록뱀그룹은 빗썸 최대주주인 비덴트, 빗썸의 관계사인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1000억 넘게 투자해 큰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