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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는 6일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의 카호우카 댐 파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이어 이번 댐 파괴로 긴급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로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유엔인도지원조정실(OCHA),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파괴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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