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일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7분(한국시간) 통가의 누쿠알로파 북쪽 366㎞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17.85도, 서경 174.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5㎞다.
다행히 북미 대륙에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