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산=노진균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골프연습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타석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운영하는 예약 시스템은 정기회원과 쿠폰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 전용앱 또는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스윙와일’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회원권을 확인하고 등록하면 된다.
원하는 타석을 온라인으로 예약한 뒤 실제 이용을 할 때에는 골프연습장 1층에 있는 무인발권기에서 본인확인 과정을 거친 뒤 배정표를 발급하고 타석에 입장하면 된다.
또 타석 예약을 한 뒤 예약시간 3분 전부터는 취소 또는 환불이 불가능하며, 예약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시작되니 반드시 미리 도착해 본인확인을 하고 배정표를 발급해야 한다.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골프연습장은 모두 90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공사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타석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 및 요금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에 접속해 체육시설→안산골프연습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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