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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도 챗GPT로" 민병철 유폰, 대화형 AI학습 서비스 내놓아

"영어 공부도 챗GPT로" 민병철 유폰, 대화형 AI학습 서비스 내놓아

[파이낸셜뉴스] 1대1 영어회화 전문 브랜드 민병철유폰이 '유폰 GPT'를 최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폰 GPT는 민병철유폰만의 대화형 AI 학습 서비스로 지난 11월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공개한 ‘챗GPT' 기술이 탑재됐다.

유폰 GPT는 외국인 강사와의 1:1 수업 전후 예·복습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의 질문에 학습자가 직접 영어로 답변하며 각 수업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I는 단순하게 학습자에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답변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 학습자가 AI의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울 경우 '도와줘' 버튼을 누르면 AI로부터 해석·힌트·예시 등 별도의 답변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도와줘'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양한 표현을 추가로 학습할 수 있어 고급 학습자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유폰 GPT의 이번 출시는 베타 버전으로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민병철유폰 김성숙 이사는 "이번 유폰 GPT의 출시로 서비스 이용자의 영어 대화량 증가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유폰 GPT를 통한 학습이 영어 문장 구사력은 물론 외국인 강사와의 1:1 실전 수업에도 자신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