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2023년 제3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1회 데이터거버넌스, 제2회 데이터 품질관리에 이어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 보안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데이터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와 참석자들 간 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먼저 레코디드퓨쳐 윤광택 인텔리전스 본부장이 '데이터 보안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계정의 유출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이후 ㈜토스뱅크 전승재 변호사가 '국내외 고객 데이터 유출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오픈소스의 취약점 해킹, 지능혁 지속 공격 등 실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세미나 현장 참석자들과 온라인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며. 세미나 신청 시 미리받는 사전질문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까지 세미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행사당일 세미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가 발송된다.
이재영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가 항상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조치하는 일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데이터 보안 실사례가 공유되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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