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8일까지 오산시청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등 물놀이장 3곳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지난 1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고, 오는 8일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물놀이 여가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정기적 용수 교체, 전문기관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50분이며 11시50분부터 1시까지는 휴게 및 점검시간을 갖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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