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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내 물놀이장 8일 일제히 개장

인천 남동구 내 물놀이장 8일 일제히 개장
인천시 남동구 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 인천 남동구 사진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운영을 중지한 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이 열리는 공원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특히 2019년 이후 추가로 물놀이장을 조성한 찬우물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은 올해 첫 개장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총 14명(개소당 2명)을 배치했으며 질서 유지 인원도 총 13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