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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1시 기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 89건을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오후 1시 기준 38건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51건 증가한 것이다.
경찰은 89건 중 71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또는 수사 중이고 11건은 기본적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아동의 사망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
아동의 안전이 확인돼 조사를 종결한 것은 7건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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