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간 사내리더 60여명 대상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실시
리더 역량 분석 및 개인별 맞춤 학습 제공 “리더십 성장 지원”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 임직원들이 인기 스피치 컨설턴트 강사 정흥수(흥버튼)가 '리더의 대화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있다. 디케이테크인 제공
디케이테크인은 리더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0년부터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리더십 프로그램은 △신임 리더 온보딩을 위한 교육 과정 △코칭 및 피드백 교육 △리더 역량 진단 △리더십 역량 강화 3단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초반에 실시한 ‘리더 성과 행동 진단’은 각 리더의 16가지 행동 역량과 4가지 심리 요소를 분석해 준다.
이후 진행된 ‘리더십 역량 강화 3단계’는 △조직목표와 성과창출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일) △팀원들 성장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리더 코칭 역량강화(사람) △팀 빌딩 및 조직 관리 역량 강화(조직) 등 총 3가지 카테고리에서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1:1 코칭, 그룹 워크샵 등을 마련했다.
디케이테크인 안혜미 인재문화팀 선임은 “자기 계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리더들의 니즈에 맞춰 분석을 통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조직원의 역량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원천기술을 건설 및 생산 현장, 그룹웨어, 챗봇(대화형 AI) 등에 접목시켜 고객사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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