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음주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무학이 진행하고 있는 ‘2023 건전음주교육’에 최재호 무학 회장이 특별강사로 나섰다.
무학은 지난 6일 육군 제39보병사단 초급장교 30명을 대상으로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2023 건전음주교육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최재호 무학 회장과 육군39사단 초급장교들이 6일 무학 굿데이홀에서 열린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건전음주교육'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학
이날 강연에서는 최재호 회장이 특별강사로 나서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군인정신과 건전음주문화 확립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술은 무엇보다 올바른 음주 습관으로 함께한 사람들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존경받는 멋진 군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이 진행하고 있는 2023 건전음주교육은 최근 연이은 음주 사고가 사회 이슈가 되면서 음주 관련 사고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자신과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적정 음주량과 숙취, 필름이 끊기는 일명 블랙아웃 현상 등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