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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홍천군,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원은숙(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보건소장과 직원들이 7일 서울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The-K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홍천군이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분절적으로 운영하던 13개 사업을 통합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주민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지역 특성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