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중부 지방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강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2023.7.14/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통제되었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이날 오전 6시 40분부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2시 10분부터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를 오전 6시 40분부로 전 구간 전면 해제했다는 설명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전날부터 밤새 이어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이날 오전 4시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통행이 통제된 바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통제 상태인 도로는 △불광천길 증산교앞∼중동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와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양방향) 총 4곳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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