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은 5명으로 줄어
119특수구조단이 수색 중 자택 인근 서 발견
119특수구조단이 18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60대 남성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자택 인근 10m 지점에서 발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예천군 효자면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됐다.
1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60대 남성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119특수구조단이 수색 중 자택 인근 10m 지점에서 발견했다.
시신은 병원으로 이송된 후 경찰에서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소방과 경찰, 군 등은 이날 하루만 예천 일대에서 실종자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경북 지역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명으로 줄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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