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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브랜드와 함께 바른 걸음걸이 습관 들여요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민의 바른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산 소재 신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26일 양일간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바른 걸음걸이 체험 및 부산신발 판매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행분석을 통한 바른 걸음걸이 체험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 △부산브랜드 품평 및 입점 상담회가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바른 걸음걸이 체험은 장비를 활용한 걷기 체험 후 개인별 맞춤형 보행분석 설명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신발 판매홍보전은 부산소재 신발기업 및 소상공인 등 14개사를 선정해 부산 신발브랜드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부산 신발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신발기업의 신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신발유통 플랫폼 바이어, MD 등 구매자를 초청해 브랜드 품평 및 입점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