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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목소리 듣겠다” 우리은행, 우리 팬 리포터 4기 발대식 개최

“고객 목소리 듣겠다” 우리은행, 우리 팬 리포터 4기 발대식 개최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팬 리포터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앞줄 가운데)이 발대식을 마치고 우리 팬 리포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고객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4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최종 선발됐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우리은행 직원으로 구성된‘우리 팬(Woori Fan) 서포터즈’와 함께 6개월 동안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금융취약계층 지원 △고객 경험 데이터 분석 등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고객 패널의 제안들을 반영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여 금융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