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하헌민 점장(왼쪽)과 기장장애인복지관 김영관 관장이 유모차 후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5일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유모차 64대(2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는 영유아 손님들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유모차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지역 상생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한 유모차 64대는 부산아동복지협회를 포함한 관내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정식 개장 이후 1년 3개월 동안 2500명의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개최해 왔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해 대표 캐릭터인 로티·로리와 연기자들이 직접 방문해 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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