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까지 신청, 안양, 의왕, 군포, 과천 기업 대상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남서부권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혁신공간(남서부권역) 시·군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12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남서부권역 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기술협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창업멘토링, 교육, IR컨설팅 및 데모데이, 파트너사(대·중견기업, 대학 CVC 등) 매칭 기술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경기 남서부권역(안양, 군포, 과천, 의왕 4개 시) 내 본사를 등록한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이 대상이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고시하는 신산업창업분야 중소기업은 10년 이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경과원은 시·군과 협력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혁신성장을 돕고, 혁신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며, 공고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이지비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스타트업인프라팀 창업혁신공간(남서부권역)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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