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관내 명소 관광 후 SNS 인증
700명에게 지역특산물 증정
새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여름 휴가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울주군 서생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 여름, 서생 바캉스’ SNS 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
1일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SNS 이벤트 참여는 울주군 서생면 관내 명소를 방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에 새울본부 공식 계정 새울 에너지(saeul_energy)를 태그하고, 서생면 관내 숙박시설·음식점·카페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700명에게 지역특산물을 증정한다.
8월 한 달 동안 울주군 서생면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새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서생면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울주군 대표 휴양지인 진하해수욕장, 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명선도와 명선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공원 FE01 등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새울본부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등 서생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