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6일까지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밀맥주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관하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다.
기존에 부산 전역 6개 해수욕장에서 열리던 행사였지만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 중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비치펍을 운영하고 밀러와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몰슨 쿠어스와 밀러와 블루문의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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