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JT저축은행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75%p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상품 금리 인상으로 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6개월 만기 기준 금리 연 4.2%로 기존보다 1.7%p 올랐다.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6개월 만기 기준으로 최고 연 4.3%로 기존보다 1.75%p 인상됐다.
상품 가입은 JT저축은행 지점 방문 등 대면 채널이나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 JT저축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가능하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안정적 단기 자산 예치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이번 단기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당행의 시장 경쟁력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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