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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경보'...계곡 찾은 시민들[fn영상]



[파이낸셜뉴스]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 낮 기온 서울 35도, 광주와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다.

연일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도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 이남 지방에는 요란한 소나기 예보가 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30도를 넘어섰고, 한낮에는 3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고,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폭염이 극심하겠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다.

제6호 태풍 '카눈'은 동중국해에서 정체하다 일본 규슈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

전국에 '폭염경보'...계곡 찾은 시민들[fn영상]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3일 경기도 과천 관악산 계곡에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