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준비된 혁신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2023년 혁신창업스쿨 트랙(IT·서비스)’의 2단계 창업실습교육 공통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한달 간 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단계 창업실습교육 공통교육과정은 참여 교육생과 전년도 교육 수료생 간 협업 및 전략적 제휴를 창출하는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IT·서비스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린스타트업 사전교육, MVP 제작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다.
공통교육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투자유치 교육은 실제 투자유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양성하는 데에 이바지했다.
공통교육 과정 이후 교육생들은 3개월 간 기술역량 강화 과정, 투자유치 역량강화 심화 과정(일반BM, 기술 기반BM)으로 구성된 총 3개의 선택교육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교육생별 맞춤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각 20시간씩으로 구성된 선택교육 이수를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아이템의 기술역량 강화, BM 고도화 및 향후 투자유치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IT·서비스 분야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혁신창업스쿨 공통교육 과정 및 심화 학습 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체계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IT·서비스 분야 기술창업자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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