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은 군청 1층 로비에 ‘스마트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장군청 1층에 문을 연 스마트도선관 3호점. /사진=기장군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스마트도서관은 1호점 메가마트 기장점과 2호점 동해선 월내점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빌려볼 수 있는 무인도서관으로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도서관 인프라 사용이 가능하다.
공공도서관 책이음회원은 누구나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도서를 빌릴 수 있으며 대출과 반납은 이용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할 수 있다. 책이음회원은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회원증 이용도 가능하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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