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7호선 삼척 근덕면 장호터널이 침수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척=김기섭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10일 삼척시 근덕면 장호터널이 침수돼 삼척-울진방향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장호터널 입구 사면 유출수 유입으로 도로가 침수돼 삼척-울진방향 2차로 중 1차로 통행을 이날 10시부터 차단했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신속한 차량 통행을 위해 복구 작업 중이며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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