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대구교통공사, 시민과 소통·공감 위해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총 10편의 수상작에 상금 200만원

대구교통공사, 시민과 소통·공감 위해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친절·감동 에피소드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소통·공감하고자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50일간이다.

공모 주제는 △대구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겪은 친절, 감동 에피소드 △역과 관련된 역사, 문화, 관광 소재의 스토리이다.

이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수필(에세이)이나 시(時) 부문에 1인 1점 응모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기혁 사장은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전해주는 감동과 추억은 대구교통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10편을 선정해 총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2명) 각 3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장려(5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공모전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