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렌즈 착용을 위해 콘택트렌즈 선택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생활 환경, 눈의 상태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렌즈를 착용할 경우 각막염 등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시력과 눈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큐브는 콘택트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여, 본인에게 딱 맞는 콘택트렌즈 착용 기준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아큐브 체크리스트는 소비자들이 하루 렌즈 착용 시간이 얼마나 긴 지, 렌즈 착용 시 건조감이나 불편감이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안전문가와 정확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체크리스트 자문을 담당한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이군자 교수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눈에 자극을 주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러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이 제한된 기준으로만 콘택트렌즈를 선택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콘택트렌즈 선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큐브 체크리스트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아큐브 마케팅팀 고정현 매니저는 "아큐브 체크리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본인에게 맞는 콘택트렌즈를 올바르게 찾아가길 바란다"며 "아큐브는 글로벌 눈 건강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올바른 콘택트렌즈 선택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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