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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 선교회 교인협의회 부산역광장서 집회

[파이낸셜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교인협의회 부산지부는 13일 오후 5시 부산역광장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 명예와 정명석 목사 명예회복을 위한 평화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총 15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남지역 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회에서는 재판부의 공정한 재판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교인협의회 측은 "지난 3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이후 수많은 오해를 받게 됐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것조차 언론 보도되면서 정명석 목사 뿐 아니라 교인들까지 많은 명예훼손을 당하게 됐다"면서 "정명석 목사 재판 또한 여론재판으로 흘러가기에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집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