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오랜 기간 큰 기대와 관심으로 주목해온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첨단산업 및 대형 상업시설, 청년문화의 거리, E-SPORTS 아레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추진으로 오산시 경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토지주들과 면담을 갖고, 그동안 법 변경개정에 대한 사업 추진 경위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7월 18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날 토지주들과의 만남은 지연된 인허가 협의 절차를 조속하게 추진하고, 토지주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수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166번지 일원의 약 58만여㎡ 면적에 동탄 트램 연결, 지식산업시설, 복합상업시설, 주거시설 등 조성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이다.
오산시는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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