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부산시청에 폭발물 설치 메일…경찰 수색 나서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시청에 폭발물 설치 메일…경찰 수색 나서
▲부산시청 전경.
1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청과 부산시청을 비롯해 전국 주요 관공서 등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부산시청에 출동해 시청 직원과 민원인 등의 왕래가 가장 많은 1층 로비의 출입을 일부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수색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