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5주간 총 12회 개최
게임에 관심있는 경기도 중고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광명시에 위치한 경기게임문화센터와 게임창작소에서 오는 9월까지 운영하는 '게임·e스포츠 진로특강'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e스포츠 산업 및 직업소개, e스포츠 대회 기획, 프로게이머 체험 등 총 3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 인기 있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중 하나의 게임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장소는 광명역 유플래닛 5층에 위치한 경기게임문화센터 또는 광명시 하안도서관 내 위치한 게임창작소 중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경콘진과 광명시가 협력하여 운영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되어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e스포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스포츠와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로 10~16명씩 총 144명에 수강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경기게임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